[광야에서의 편지] 창세기38장 “유다 VS 다말”

“창세기 강해”

창세기 38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

 

창세기 38장을 2 단락으로 나누어 본다면,

  • 38:1-11 형제를 떠나는 유다..
  • 38:12-30 유다 VS 며느리 다말

 

36장은 “에서의 후손들” 37장은 “야곱의 아들들”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제 38장은 야곱의 아들 중 넷째 아들 “유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다른 많은 형제들도 있었지만 왜 굳이 유다의 스토리가 들어갔을까요? 그것도 유다의 치부를 드러내는 별로 좋지 않은 내용을요..

 

왜냐하면 바로 이 유다의 혈통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낳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계보를 잇는 족보에 어떻게 이방여자였던 다말이 유입되었는지 보여주는 장이기도 합니다.

 

그럼 창38장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창38장 3

 

 

 

 

 

[창38:1 그 후에 유다는 형제들을 떠나 아둘람 사람 히라에게 가서 그와 함께 머물러 있었다. 2절 거기서 유다는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을 만나 그녀와 결혼하였다. ]

 

동생 요셉을 판 뒤였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더 흘렀는지 성경은 자세히 말해주고 있지 않지만 지난 시간 말씀드렸다시피 요셉의 형들은 동생을 판 뒤 아버지에게 속여 거짓말했고 야곱은 가슴을 찢으며 통곡하며 슬퍼했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 하지만 그 아버지를 보며 시간이 흘러갈수록 형들의 마음엔 죄책감에 사로잡혀 괴로워하고 있었을 겁니다.

 

유다가 형제들을 떠났다 라고 기록합니다. 유다는 이런 혼란스럽고 괴로운 날들 속에서 형제들을 떠나는게 더 낫겠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유다는 그래도 그 가족을 떠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성경에선 계속 뭔가 의도적으로 보여주는게 있습니다. 바로 언약을 떠나 살지 말라는 메시지입니다. 롯도 언약을 따라가는 아브라함을 떠났다 폭삭 망하고, 에서도 언약을 무시하고 따로 떨어져 살면서 가나안여자들과 결혼하여 언약과는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족속으로 전락해버리고 맙니다.

 

유다도 형제들을 떠나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과 결혼했다고 성경에서 기록합니다. 아브라함때부터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족속과 섞이지 말라고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그렇지만 유다는 그의 조상의 하나님도 버리고 언약도 버리고 형제들도 다 떠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다는 언약을 떠나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나가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그때.. 어김없이 문제가 터집니다.

 

 

 

 

 

 

 

[창38:3 그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자 유다는 그 이름을 이라고 지었다. 4절 그녀는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오난이라고 하였으며 5절 또 다른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셀라라고 하였다. 그녀가 셀라를 낳을 때 유다는 거십에 있었다. ]

 

유다가 낳은 3아들들의 이름입니다.

  1. 엘(עֵר, 일으키다,깨우다)
  2. 오난(אוֹנָן, 힘,정력)
  3. 셀라(שֵׁלָה, 탄원,간청)

 

첫째를 낳을 때 유다는 이 아이가 침체되 있는 나를 깨우고 일으키는 아이임을 소망했던 것 같습니다. 둘째를 낳았을 땐, 이 아이가 내게 힘을 주는 아이라 생각했던 것 같구요. 여전히 하나님을 의지하거나 찾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 아이들로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과 무기력함이 있었던 것인지 셋째 아이의 이름은 (하나님께) 간청, 탄원하다 라는 이름을 짓습니다.

 

이때라도 유다는 하나님을 더욱 간절히 찾고 돌아왔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창38장 5 거십

☞ 셀라를 낳았던 “거십”은 성경에 딱 한번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이곳을 유다성읍들 중 하나인 “악십”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쉐펠라(평지)지역에 있고 다윗이 골릿앗을 죽인 엘라골짜기 즉 아세가(삼상17:1) 근처이기도 하고 다윗이 사울을 피해 숨었던 아둘람 근처이기도 합니다. 유다의 친구였던 “히라”가 이 아둘람 동네 사람이었죠.

 

 

 

 

 

 

 

[창38:6 유다는 장남 엘을 다말이라는 여자와 결혼시켰는데  7절 엘의 행위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셨다.]

 

첫째 아들을 위해 딤나에서 다말이라는 여자를 데리고 와 며느리로 삼습니다. 그렇다면 이 다말은 가나안여자였던 겁니다. 아직 유다가 정신을 못차렸다는 증거입니다.

 

엘의 행위가 악하다고 기록하는데 학자들은 대부분 가나안족속의 성적문란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고 봅니다.

 

유다는 가족을 떠나 아둘람과 거십에 거하면서 여전히 세속적인 가친관을 가지고 언약과는 상관없는 삶을 살았던 겁니다.

 

그런 삶이 유다의 아들들에게도 그대로 영향을 미쳤던 겁니다.

 

 

★Application

우리 아이들은 보지 않는 것 같지만 부모의 모든 행동과 삶의 습관과 패턴을 그대로 보며 수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습관이든 악한 습관이든 그래서 되물림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부모라면 어떤 습관 어떤 삶의 모습을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있으십니까?

 

혹,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관이 아닌 세상에서 말하는 세속적인 가치관,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세상이 원하는대로 가르치고 있진 않으십니까? 아니 내가 그렇게 먼저 살고 있었다면 자녀들은 그대로 배우고 따라할 것입니다.

 

창38장 4

 

집에 들어오면 TV부터 켜는 것, 어떤 상황에서도 손해보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닌!

일어나자 마자 무릎꿇고 기도하는 모습, 어떤 일을 당했을 때 먼저 감사하며 하나님을 의뢰하는 모습, 먼저 양보하고 섬기고 나누는 모습들이 여러분에게 더 자연스러워지시길!

그래서 여러분의 자녀들이 멋지고 아름다운 영적 되물림이 갖게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창38:8 그래서 유다는 오난에게 ‘네 형수와 잠자리를 같이하여 네 형을 위해 자식을 낳아 주는 시동생의 의무를 다하라’ 하였다

 

9절 그러나 오난은 아이를 낳아도 자기 자식이 되지 못할 것을 알고 자식을 낳아 주지 않기 위해서 형수와 관계를 가질 때마다 잠자리에 사정하였다. 10절 그가 행한 일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도 죽이셨다. ]

 

이것을 “계대혼인법(繼代結婚法)” 혹은 “고엘 제도”라고 불렸는데 사실 이 법은 나중에 신25:5-10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율법으로 제정해 주셨는데 이렇게 공식적으로 제정되기 이전에도 이 계대혼인법은 가나안지역의 전통으로 이미 시행되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이 계대혼인법(고엘제도)에 대해서는 룻4:5-9 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룻의 남편이 죽고 그 남편의 이름으로 자식을 낳게 해줄 가까운 친족이 그것을 거부하고 보아스에게 넘기는 장면이 나옵니다.

창38장 5

 

또 마22:25에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님께와서 꼬투리 잡을 만한 구실을 찾기 위한 질문에서도 이 계대혼인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스라엘에서 율법을 여전히 그대로 믿고 지키고 있는 정통유대인들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처리할까요?

 

현대에서 이 법을 지키는 건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돈을 내고 합법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해결한다고 들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사실 이 법은 사실 한 가정을 책임을 지는 가장이 전쟁이나 사고로 사망했을 시 그 가정을 여전히 지켜주고 보호해주려는 중요하고도 좋은? 정책이었습니다.

 

지금은 알아서 각자 벌어먹을수 있는 시스템이지만 옛날은 가장 한사람에게 의존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이죠.

 

또 특히 (땅)상속받는 부분에 대해서도 아들은 없고 딸만 있는 경우 받게 될 불이익을 해결하기도 했지요. 예를들어 슬로브핫의 딸들처럼.. (민27:1-11)

 

그런데 이 법을 지키는 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정작 결혼해서 아들을 낳아도 내 이름으로 낳지 못하고 죽은 자의 이름으로 계보가 이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룻의 친족도 거절한 겁니다.

 

하지만 보아스는 다 거절하고 싫어했던 한마디로 버려졌던 룻을 자신의 아내로 맞아들입니다. 무엇을 보여주고 있을까요? 이 고엘제도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Application 1

용서받을수도 없어 보이고 마치 내다버려진 죄인중의 죄인을 누구도 나를 위해 사랑해주지 않을때 우리 예수님께서는 자기 몸을 십자가에 버리사 희생하면서까지 나의 죄의 값을 지불하시고 죽으심으로 나를 사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짜 고엘 제도의 완성이었습니다.

 

창38장 6

 

세상은 필요할땐 취하고 필요없어지면 내다버립니다. 그게 바로 사탄이 조종하는 세상의 이치입니다. 죄를 짓게 하기 위해 사탄은 정성지극으로 여러분을 섬깁니다. 왕처럼요..

 

그러다 죄를 짓게 하고 처절한 실패자가 되게 하면 갖다 버립니다.

 

여러분, 엘과 오난처럼 세상은 여러분을 버릴지 몰라도 우리에겐 복된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바닥을 치든, 씻을수 없는 죄가운데 절망했을때도 우리에겐 우리를 여전히 사랑하셔서 건지시고 깨끗이 씻기셔서 나를 신부로 맞아주실 예수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십니다! 아멘!!

 

여러분 오늘도 그분앞에 나아갑시다. 그리고 절망속에서 위로하시는 우리 신랑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일어나십시다! 아멘..

 

 

★Application 2

여러분, 또 한가지 도전 드리는 것은 ‘고아’와 ‘과부’를 돌봐주시길 축복합니다. 여러분 주변에 여러분이 도와야 할 자들을 한번 찾아보시고 기도뿐 아닌 재정적인 헌금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창38:11 이때 유다는 며느리 다말에게 ‘네 친정 집으로 가서 내 아들 셀라가 성장할 때까지 그대로 지내라’ 하였다.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셀라도 그 형들처럼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그래서 다말은 친정에 가서 살았다.]

 

유다가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며느리 다말에게 “거짓말” 합니다. 이거 누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나요?

 

네 아빠 야곱의 모습입니다. 이거 참..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부모가 어떤 습관과 삶의 태도를 가지고 있냐는 것이 너무 중요함을 또다시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유다의 두 아들 ‘엘’과 ‘오난’도 다말을 버렸는데 이제 시아버지 ‘유다’도 다말을 버린 겁니다. 셀라가 성장할때까지? 그럼 다말은 평생을 다른 남자 만나서 다시 행복해질수도 새로운 삶을 사는것도 이미 다 끝장난 것입니다.

 

다말입장에선 얼마나 처절하고 비참했을까요.. 이 유다의 거짓말은 나중에 엄청난 사건을 만들어냅니다.

 

 

 

 

 

 

 

[창38:12 얼마 후에 수아의 딸인 유다의 아내가 죽었다. 유다는 어느 정도 마음의 위안을 되찾은 다음에 친구인 아둘람 사람 히라와 함께 자기 양떼의 털 깎는 자들이 있는 딤나로 올라갔다

 

13절 이때 다말은 자기 시아버지가 양털을 깎으려고 딤나로 올라오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14절 그래서 그녀는 과부의 옷을 벗고 면사포로 얼굴을 가린 채 딤나로 가는 길 옆 에나임 입구에 앉아 있었다. 이것은 셀라가 성장했는데도 그와 결혼시켜 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

 

마치 룻기 1장을 읽는 듯 합니다. 엘리멜렉 가족은 고향땅 베들레헴에서 가뭄이 들었지만 그래도 움직이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가나안땅을 떠나 모압땅으로 가자마자 엘리멜렉과 두 아들이 다 죽습니다.

 

여기 유다도 형제들을 떠나 언약과는 상관없는 삶을 살며 가나안여자와 결혼하니 일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아내도 두 아들도 다 죽습니다.

 

유다도 스스로의 삶을 바라보며 비참했을 겁니다. 질문이 하루종일 들었을 겁니다.

‘내 인생 왜 이렇게 꼬였을까?’

그런데 유다는 지금이라도 자신의 삶이 이렇게 된 것이 바로 하나님을 떠나 이렇게 엉망진창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야 했습니다.

 

이제 더 큰 사건이 유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창38:15 그녀가 얼굴을 가렸으므로 유다는 그녀를 창녀로 생각하였다. 16절 유다는 그녀가 자기 며느리인 줄도 모르고 … ‘너와 쉬었다 가겠다’ ‘얼마나 주시겠습니까?’

 

17절 ‘염소 새끼 한 마리를 보내 주겠다’ ‘좋습니다. 그 염소를 보낼 때까지 담보물을 잡히시겠습니까?’

 

18절 ‘담보물로 무엇을 주면 되겠느냐?’ ‘끈 달린 당신의 그 도장과 당신이 들고 있는 그 지팡이를 나에게 주십시오’ 유다는 그것들을 주고 그녀와 함께 잠자리에 들었으며 그녀는 그를 통해서 임신하게 되었다.

 

창38장 1

 

유다는 이미 눈이 가리워져 있었습니다. 며느리조차 분간을 못할 정도로 이성도 피폐해져 있었고 스스로의 아픔을 하나님이 아닌 창녀로 극복하고 그 공허함을 채우려고 하였습니다.

 

도장은 당시 소유자의 신분과 권리를 나타내는 중요한 소지품이었습니다. 당시 고대 근동 사람들은 반지형 도장을 사용 하였기 때문에 손가락에 끼거나(41:42) 혹은 끈으로 목에 걸고 다녔습니다. (아8:6).

 

지팡이는 꽃이나 짐승들의 모양이 새겨져 있는데 부족을 상징하는 일종의 신물(信物)처럼 항상 지니고 다녔다고 합니다.

 

다말은 확실한 증거물로 이것들을 요구했는데 이것은 어찌보면 유다의 정체성 혹은 그의 신분을 내주었음을 나타냅니다.

 

 

★Application

사실 이때 다말의 행동은 굉장히 지혜로운 처사였습니다. 하지만 같은 방식으로 사탄도 우리들을 유혹하때 접근합니다.

 

‘너가 나의 이 재미있고 즐거운 유혹을 받으면 넌 나에게 너의 정체성 너의 신분을 내게 줘~’

 

그리고 우리는 불나방처럼, 눈 먼 장님처럼 그 불을, 그 죄를 삼켜버립니다. 그러면 내 안의 거룩한 우리의 정체성이 빼앗겨 집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 세상의 빛이라는 크리스챤의 정체성이 한순간에 팔려버립니다.

 

그리고 죄책감에 사로잡힙니다.

 

‘나 같은 놈이 무슨 크리스챤이라고..’, ‘난 용서받을수 없어..’, ‘또 넘어졌다..’

 

여러분, 믿음의 성도답게 절대로 내 거룩한 자존심 함부로 팔지 맙시다! 사탄이 그 어떤 화려한 것을 주며 요구해도 넘어가지 마십시다. 아멘?

 

 

 

 

 

 

 

[창38:24 석 달쯤 후에 어떤 사람이 유다에게 ‘당신의 며느리 다말이 창녀짓을 하여 임신하였소’ 하자 유다가 ‘그 여자를 끌어내어 불에 태워 죽이시오‘ 하였다. ]

 

유다는 약속대로 염소새끼를 친구 히라를 통해 창녀에게 갔다주었는데 그 창녀(다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3달후 다말이 임신한 소식을 듣고 불에 태워 죽이라는 끔찍한 명령을 합니다. 아니 자신은 간음했으면서 어째서 며느리는 간음했다고 화형에 처해야 합니까? 어쩌다 유다가 이렇게 끔찍한 발상을 했을까요?

 

이미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에서 살면서 세상의 맛을 보았고 세속적인 가치관에 노출되어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그들의 삶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세겜의 남자들을 모조리 죽였고, 동생인 요셉을 죽이려다가 차마 못하니 팔아버립니다. 거짓말은 그들의 일상이었고 창녀를 찾는 음란함이 자연스러웠습니다. 유다는 심지어 며느리를 불태워 죽이라고까지 명령합니다.

 

이것이 그들의 가치관이었습니다. 이미 하나님의 법이 아닌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이 아닌 세상의 가치관과 명령이 그들을 움직였습니다.

 

 

★Application

세상에 중독된 야곱의 아들들.. 폭력성과 음란함이 그들을 덮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모습은 마치 지금 세상쾌락에 중독되가는 청소년, 청년들의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

 

창38장 8

 

요즘 수많은 젊은 청소년, 청년들이 게임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특히 총을 쏴서 죽이는 게임은 도를 지나칩니다.

 

컴퓨터 그래픽과 성능이 좋아지다보니 이게 진짜 사람을 죽이는건지 가짜 캐릭터를 죽이는건지 분간이 안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제 감정조절이 되지 않아 게임처럼 쉽게 사람을 찌르고 죽입니다.

 

그러나 더 충격적인 사실은, 총게임만이 문제가 아니라 이젠 우리가 흔히 보는 드라마, 영화, CF, 인터넷에서조차 우리도 모르게 자극적이고 폭력적이고 음란한 영상과 이미지들이 우리도 모르는사이에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창38장 7

 

세겜에서 야곱의 아들들이 그 가치관과 이미지들을 먹고 있다가 어느새 그 열매들이 튀어나온 겁니다.

 

여러분, 우리들도 우리가 원든 원치않든 세상의 더러운 메시지와 이미지들이 계속 우리안으로 침투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매일 예슈아의 보혈로 씻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안에 있는 폭력성과 음란함 거짓됨과 교만함을 회개합시다.

아멘..

 

 

 

 

 

 

 

[창38:25 그녀는 끌려나가면서 자기 시아버지에게 이런 전갈을 보냈다. ‘나는 이 물건 임자 때문에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이 끈 달린 도장과 지팡이가 누구의 것인지 한번 보십시오’

 

창38:26 유다는 그것들을 알아보고 ‘그녀가 나보다 옳다. 내가 그녀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않았다.’ 하고 다시는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

 

창38장 2

 

유다는 며느리 다말이 나보다 옳았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다말의 행위가 결코 죄가 없다고 정당화된다는 뜻이 아니라, 유다 자신의 처신에 비해 더 타당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즉 유다는 하나 남은 셀라의 생명만을 보존하기 위한 나머지 그를 통하여 후손을 낳아 주기로 했던 다말과의 약속을(11절) 일방적으로 무시한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고백한 것입니다.

 

다말의 행위가 단순한 욕정에서가 아니라 자신의 아들이었던 엘의 아내로서 남편이 죽었지만 계대혼인법에 의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유다로 이어지는 언약의 계대에 참여하려는 열망으로 인정받습니다.

 

그래서 유다는 다말이 아들을 낳으므로 유다 가문의 권위를 얻기 위함이었음을 깨달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며느리를 용서해 주었습니다.

 

다말의 행위는 분명한 죄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윤리적인 행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 행위보다도 언약적 신앙을 가진 것과 하나님의 언약적 계대를 이으려는 열정을 더 중요하게 여긴 것으로 보입니다.

 

 

 

 

 

 

 

[창38:27 그녀가 해산할 때가 되었을 때 보니 쌍동이를 배었는데 … 29절 그때 산파가 ‘네가 어째서 비집고 나오느냐?’ 하고 소리쳤다. 그래서 그 이름을 ‘베레스’라고 불렀다.

 

30절 그리고서 손목에 붉은 실을 맨 아이가 나오자 그 이름을 ‘세라’ 라고 불렀다. ]

 

  • 베레스 (פֶּרֶץ, 깨뜨리다,터져나오다,널리퍼지다)
  • 세라 (זֶרַח, 떠오르다,비취다,(새벽녁)동트다)

 

원래 세라가 먼저 나와서 붉은 줄을 달아줬는데 베레스가 비집고 먼저 나오게 됩니다. 세라의 후손중에는 나중에 아골골짜기에서 죽임을 당한 ‘아간’이 나옵니다. (수7:16-18)

 

그리고 베레스의 후손으로는 바로 보아스 그리고 다윗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먼 훗날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혈통의 라인으로 이 세상에 나오시게 됩니다.

 

 

비록 유다와 다말의 범죄함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나 하나 사용 못하시겠습니까? 나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나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나를 통해 당신의 멋지고 중요한 일을 하시길 원하십니다.

 

각자에겐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나라에서 크고 작은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에 모든 사명이 값진 것입니다.

 

비록 쓰러지고 넘어질지라도 다시 회개함으로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하실 일들을 기대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냅시다!

 

그분은 나를 너무 사용하시길 원하시는데 기회를 자꾸만 놓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합시다! 모두 한주간 승리하십쇼!!

 

 

 

  • 사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창38장 9

 

 

 

 

by Chris Cha

주님오심을 기다리며 in Jerusa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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